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법 시행…ADT캡스, 맞춤형 솔루션 ‘눈길’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어린이집 안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자리 잡은 가운데 ADT캡스가 실속형 어린이집 CCTV 패키지 서비스를 선보이며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초 김치를 먹지 않았다는 이유로 어린이집 교사로부터 폭행을 당한 인천의 한 어린이집 네 살배기 아이로 인해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법안 제정은 4월 국회를 통해 빠르게 논의가 진행됐다.

이후 CCTV 설치를 골자로 한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은 5개월 만인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이에 따라 새로 개원하는 어린이집은 CCTV 의무 설치는 물론, 기존 어린이집도 3개월 간의 설치 유예기간이 끝나는 오는 12월 18일까지 CCTV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이번 ADT캡스의 실속형 어린이집 CCTV 패키지는 의무화 법령 기준인 130만 화소를 뛰어 넘는 210만 화소의 고화질 CCTV카메라와 넉넉한 용량의 4TB(테라바이트) 녹화저장장치, 22인치 모니터, 전용 보관 장치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특히 ADT캡스는 신속한 대처를 위해 프리미엄 옵션 선택 시 긴급 상황에 대비한 출동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위급상황에서 비상버튼만 누르면 ADT캡스 대원이 긴급 출동하는 비상 출동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외부인 침입이나 기타 긴급 상황에 손쉽게 대비할 수 있어 보안 안정성 및 학부모 신뢰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어린이집 출입문 잠금장치 등을 통해 외부인 출입을 아예 차단하거나 통제할 수도 있어 어린이 실종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CCTV는 설치뿐만 아니라 사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송지현 ADT캡스 상품운영팀장은 “CCTV는 한번 설치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상데이터 관리, 소모품 교체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제품”이라며 “영유아의 녹화 영상 데이터는 아무나 함부로 열람해서는 안 되는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안전하고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ADT캡스는 CCTV 설치 및 판매에서 그치지 않고 3년 무상 A/S와 24시간 상담 지원 및 원격 A/S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장장치나 네트워크 장애 시에도 ADT캡스 기술지원센터 소속의 전국 400여명의 A/S전문요원들을 통해 신속하게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다.

여기에 전문적인 관리를 간접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어린이집 전용 ADT캡스 인증 판넬도 기본 혜택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윤호 ADT캡스 영업지원팀장은 “어린이집 CCTV 영상을 사건 발생 후에 문제해결의 수단으로 사용하는데 그쳐서는 안 된다”면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가에게 실시간 영상 관제를 위임함으로써 CCTV 설치로 인한 예방적 효과를 보다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ADT캡스 실속형 어린이집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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