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 현장구정 일환 현장순찰 나서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동안구(구청장 김명철)가 23일 오후 현장구정의 일환으로 현장순찰을 실시했다.

저녁나절로 잡아 실시된 현장순찰에는 김 구청장을 비롯, 간부급공무원들과 도·시의원 등 10여명이 차량·도보로, 현장을 누볐다.

구청을 출발한 순찰단은 흥안대로육교와 소공원을 거쳐 갈산동 우방아파트와 귀인동 신한은행앞, 평안동과 범계동 어린이공원 등 5개동 8개 지역현장을 방문해 주민불편사항 여부를 살폈다.

이들은 흥안로 자전거도로와 귀인로 신한은행앞 보도정비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들이 걷는데 불편사항은 없는지를 확인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화장실 이전문제로 민원이 야기되고 있는 부림로 제14호 어린이공원을 방문한 뒤,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또 범계동 목련아파트단지 일대 8·9·11호 어린이공원도 잇따라 방문해 수목이 잘 조성돼 있는지를 살피고 주민참여예산제로 추진예정인 범계동 둘레길사업과의 연계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한편 김명철 동안구청장은 “주민불편 해소와 생활구정을 펼치는데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이와 같은 현장순찰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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