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NEXT경기 창조오디션 공모사업 본선 진출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가 'NEXT 경기 창조오디션 2' 공모사업 본선에 진출해 오는 7일 본심 결과에 따라 차등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고양시는 고양 아쿠아 스튜디오에 ‘전천후 특수촬영장’, ‘영상 R&D 센터’, ‘영상 안전 체험관’을 건립하는 ‘경기 고양 영상창조 타운 조성’ 사업으로 응모해 본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본심사는 오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 30분간 경기도 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실시된다. 분야별 전문가, 도민평가단의 심사와 인터넷(http://www.nextaudition.kr/) 생방송을 통한 SNS 투표로 치러지게 돼 100만 고양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NEXT 경기 창조오디션2’ 공모사업은 특별조정교부금 지원방식 형식을 통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현안에 예산을 집중하기 위해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총 400억 원의 예산으로 1차 현장심사에서는 25개 사업을, 2차에서는 본심 대상 8개 사업, 3차 본심에서는 고득점 사업 순위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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