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대상 직업체험 프로그램 진행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5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뚜렷한 진로목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청소년 직업체험 ‘청소년 Job.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된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안다미로’가 지역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직업군을 선정하고 기획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인을 직접 만나 진로에 대한 준비와 목표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특강 및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등 재능나눔 프로그램과 다양한 직업을 주제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10월 6일부터 성사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대상은 특강의 경우 중·고생, 청소년 재능나눔은 초등학교 4~6학년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청소년 직업체험 ‘청소년 Job.담’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해 회를 거듭할수록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접수안내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asl.or.kr)를 참조하거나 성사청소년문화의집(031-960-969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