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장애인 대상 ‘책 문화 나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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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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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책 읽는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장애인들을 위한 ‘책 문화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포시중앙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2시~3시)에 지역 거주 장애인을 위한 ‘책&명화&클래식으로 만나는 도서관’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바흐의 ‘미뉴엣’과 같은 클래식을 듣고, 밀레의 ‘이삭 줍는 사람들’과 같은 명화를 감상하며, 관련된 책을 읽는 동시에 게임과 댄스 등도 배우게 된다.

중앙도서관은 오는 14일까지 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를 받아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인데, 참여 횟수는 2회로 제한된다.

상세 정보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390-8883)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조영환 중앙도서관장은 “각종 장애로 문화 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재미있으면서도 마음에 안정을 주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책 읽는 군포에서는 누구나 언제나 독서문화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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