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13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제2차 전자파 안전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가전제품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일반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전자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김윤명 단국대 교수의 발제로 ‘가전제품 전자파의 인체영향’을 이해하기 쉽게 알아보고, 가전제품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된다.
또한, 전문가들이 참석자들의 질의에 대해 응답하며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돼 전자파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도록 한다.
이 행사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사전에 가전제품 전자파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면 포럼 당일에 전문가로부터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포럼은 제1차 전자파 안전포럼(휴대전화 전자파 인체영향)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포럼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립전파연구원 ‘생활속 전자파’(www.emf.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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