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시민과 함께하는 작은예술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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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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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코스모스와 함께 하는 작은 축제를 마련, 짙어 가는 가을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물한다.

시는 내손어린이공원(대림e편한세상 5단지 앞 학교부지)과 오전동 꽃길공원(모락중학교 맞은 편)에 조성한 코스모스 꽃밭에서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꽃밭 걷기, 사진 찍기, 예술공연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작은 예술제를 개최한다.

내손2동 e편한세상아파트 5단지 앞 학교부지와 오전동 꽃길공원은 지난 2013년까지 관리되지 않는 유휴지로 방치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봄‧가을 개화기에 맞춘 유채꽃과 코스모스 등 아름다운 철꽃들이 식재되고 다양한 편의시설 등을 갖춘 지역의 대표적인 산책 명소로 탈바꿈했다.

현재 내손동 학교부지에는 9,000㎡의 부지면적에, 오전동 꽃길공원은 약 3,300㎡의 면적에 코스모스 꽃밭이 조성된 상태며, 최근 개화기를 맞아 만개하면서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시는 코스모스 꽃밭에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한편 김 시장은 “지역의 대표적인 산책 명소로 다시 태어난 두 공원이 앞으로 가족과 함께 거닐고 힐링하며, 시민들의 문화 욕구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도심 속 최상의 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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