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지반공학회 '안전한 국가건설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지반공학회는 14일 LH 진주 본사에서 '지반분야 기술교류 및 안전한 국가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LH의 지반분야 정책·기술 개발과 한국지반공학회의 최신 정보를 상호교류하는 과정에서 양 기관이 협업체계를 구축해 보다 안전한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지반분야 기술발전을 위한 정책·기술 개발 △지반분야 조사 및 연구 및 성과 등 정보공유 △상호 기술지원 및 학술행사 상호 협력·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재영 LH 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토지'라는 삶의 터전을 매개체로 국토 이용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국가발전과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안전한 국가건설을 만드는데 두 기관이 함께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