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산농산물도매시장,‘특화된 유통교육’추진

  • 변화무쌍한 농산물 유통환경 극복을 위해 더 큰 고객 감동과 적극적인 마케팅 필요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15일 관리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도매법인 임직원⋅중도매인⋅관리사무소 직원 등 유통종사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15년 농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종설 희망교육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마술과 함께하는 인생은 선택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이현용 관리사무소장은 “유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변화무쌍한 농산물 유통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객에게 더욱 더 큰 감동을 줘야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전략으로 영업활동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유통종사자는 “마케팅 전략 뿐만 아니라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받았고, 은퇴 설계와 인생2막 준비 등 이번 교육이 진정한 힐링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관리사무소는 앞으로도 새로운 유통환경에 맞는 유통경영 기법 및 전문적성을 갖춘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중도매인의 역량강화 및 도매시장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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