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카페] 가가 밀라노 ‘매뉴얼48 아트 컬렉션’, 독특함과 빈티지 감성의 만남

가가 밀라노 매뉴얼48 아트 컬렉션 5010 ART 01S[사진=가가 밀라노 제공]

아주경제 조성진 기자 = 올해 가을 시즌부터 트렌드가 다시 복고풍으로 돌아오며 자연스럽게 빈티지 스타일의 패션 아이템들이 유행이다. 옷은 물론 악세서리에서 안경, 시계까지 이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큐비즘(Cubism)과 미니멀리즘(Minimalism) 양식이 반영된 이태리 시계 브랜드 ‘가가 밀라노(GaGa Milano)’에서 멋과 기능성을 모두 겸비한 빈티지 감성의 ‘매뉴얼48 아트 컬렉션’을 출시했다.

쌀쌀한 가을 날씨에는 야상이나 보머 재킷과 같은 아우터를 활용한 빈티지 캐주얼 스타일링을 많이 찾게 된다. 주로 카키, 네이비, 블랙 컬러와 같은 어두운 톤의 가을 아우터 스타일링이 심심하게 느껴질 때 손목에 시계 아이템을 함께 매치하면 업그레이드된 스타일링을 선사한다.

가가 밀라노의 실버 색상 프레임의 워치는 워싱 효과가 돋보이는 가죽 스트랩과 어울려 한층 분위기 있는 빈티지 캐주얼룩을 완성한다. 또한 따뜻한 느낌의 로즈골드와 브라운 색상 역시 튀지 않으면서 가을 무드를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을 연출한다. 이 모두는 클래식하고 고풍적인 미를 선사한다.

가가 밀라노의 매뉴얼48 아트 컬렉션은 12시 방향의 스컬(Skull) 모티브로, 컬렉션의 독특한 감각을 극대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다이얼에 대비되는 아라비안 숫자 인덱스는 뛰어난 가독성을 제공한다. 또한 빈티지한 느낌의 가죽 스트랩을 통해 색다른 디테일을 더했고, 6시 방향 부분에 스컬 스터드로 시계에 한층 더 독창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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