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인천공항행 버스노선 개설

  • 16일부터 하루 6회 운행으로 교통편의 제공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임실군에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버스 노선이 개설돼 군 정주여건 개선 및 교통편의가 한층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군~인천공항 버스노선은 호남고속과 전북고속이 합동으로 운행, 전주를 경유해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노선이 하루 6회 운행된다. 이용요금은 일반 2만9,700원, 청소년 2만3,700원, 어린이 1만4,900원이다.
 

▲임실군에서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버스노선이 개설됐다[사진제공=임실군]


군 관계자는 “그동안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버스 노선이 없어 지역주민들은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를 타고 전주로 이동해 인천공항행 버스를 환승하는 이중고를 겪었으나 이번 개설로 인해 교통편의와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인천공항 운행시간은 02:20, 03:20, 05:20, 07:20, 10:20, 12:40으로 하루 6회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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