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KTC 협력 북카페 조성 '눈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0-23 13: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이 책 읽는 직장 만들기를 위해 협력, 북카페를 조성해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7월부터 방문·견학 등으로 교류를 시작한 양 기관이 첫 번째 상생 사업을 시행한 것이다.

양 기관은 7월 말 배수용 군포부시장과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이 KTC를 견학하며 교류를 본격화했고, 지난 21일과 23일은 시의 과장급 공무원들이 KTC를 방문해 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상생방안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와 KTC는 독서문화 활성화와 시책을 공유한다는 의미에서 ‘책 읽는 직장’을 확대하는데 뜻을 모았고, 최근 ‘KTC 책 읽는 카페’를 조성했다.

KTC 내에 위치한 이 북카페에는 시가 기증한 도서 200권을 포함해 총 300권의 책을 소장, KTC 직원들이 언제든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김호택 지역경제과장은 “국내 인증산업을 선도하는 KTC는 시민들에게 전문 지식의 습득과 경험을 제공하는 등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관련 분야 학생이나 취업 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한 견학 및 현장체험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게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