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미 [사진=르꼬끄 제공]
이보미(27)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노부타그룹 마스터스GC 레이디스’(총상금 1억4000만엔) 셋째날 2위로 복귀했다.
이보미는 24일 일본 효고현 미키의 마스터스G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고 보기 3개를 기록했다.
이보미는 올시즌 5승을 올리며 상금 1억8088만여엔을 획득, 이 부문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지희는 올해 1승을 거뒀다.
이보미를 5160만여엔 차이로 쫓고 있는 상금랭킹 2위 테레사 루는 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5위다. 이보미와는 2타차다.
지난해 상금왕 안선주(요넥스)는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7위, 황아름은 4언더파 212타로 11위, 전미정(진로재팬)은 2언더파 214타로 공동 16위, 신지애는 이븐파 216타로 정재은(비씨카드) 등과 함께 34위, 김하늘(하이트)은 1오버파 217타로 공동 42위에 자리잡았다.
올시즌 JLPGA투어는 이 대회를 포함해 6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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