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병인 전립선 비대증으로 특실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증상이 심한 것은 아니나, 소변과 관련한 증상 때문에 입원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 회장의 병실은 신동주 전 부회장을 비롯해 간병인 등이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관련기사롯데재단, 창업주 신격호 특별전시 개최…"기업보국 정신, 후세에 남겨"신동빈 롯데회장, 추석에 신격호 명예회장 선영 찾았다 신 회장은 그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34층에 있는 집무실에서 그룹 현안 보고를 받아왔다.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