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주민자치위원, 한마음으로 인천의 가치 재창조 협력

  • 주민자치위원 한마음대회 열려, 역량 총 결집 및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회장 박봉주) 주관으로 3일 문학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제2회 인천시 주민자치위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과 노경수 시의회 의장, 군수·구청장을 비롯해 군·구 주민자치위원 등 3,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주민자치위원 한마음대회는 인천시가 섬, 바다, 공항 등 미래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 할 수 있도록 군·구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총 결집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한마음대회에서는 10개 군·구 선수단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대상 수상팀인 계양구 민들레 문화봉사단 등의 특별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아울러, 참가 선수단은 총 5개 종목에 걸쳐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장기자랑,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O/X퀴즈, 장애물 경기 등이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행사장을 순회하면서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과의 가교역할은 물론,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정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담소를 나눴다.
아울러, 지방자치의 근간인 군·구 주민자치위원들의 사기진작과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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