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하반기 치매인지향상교실 운영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인지기능 유지 및 손상지연을 위한 하반기 치매인지향상교실을 4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치매인지향상교실은 치매 환자의 인지적 측면뿐만 아니라 심리사회적 기능, 목적 있는 활동 수행기능 측면에 까지 접근해 심리적 안정을 유지하고 환자의 사회 적응을 도와 결과적으로 환자의 자존감을 높이고 우울감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회차 소이캔들 만들기, ▲2회차 동요 부르기, ▲3회차 스트레칭, ▲4회차 원예치료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건소 3층 건강마루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신체활동 및 목적 있는 창의적 활동을 통해 치매어르신 스스로 현실감각을 유지하며 만족감을 경험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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