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은 지난달 30일 보안면에 거주하는 남편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뒷집에 사는 시어머니와 함께 고된 농사일을 거들면서 어렵게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한 부모 및 다문화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을 구성해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아동을 위주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부안군 드림스타트 회원들 [사진제공=부안군]
해당 가정은 생활비와 자녀양육을 위한 비용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으로 주거환경도 좁은 공간에서 열악하고 바쁜 농사일로 정리정돈이 되지 않아 어지러운 상태였다.
이에 따라 나눔의 행복날개 봉사단은 집안청소와 주변정리를 실시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