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9일부터 11일까지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아파트, 연립주택 등을 포함한 1640억원 상당의 압류재산을 공매한다고 6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 등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특히 전체 1497건의 공매물건 중 915건은 감정가의 70% 이하로 가격이 책정돼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캠코 측은 설명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금액의 10%를 입찰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관련기사임영웅, 합정동 집 압류됐다 풀려…"우편물 확인 못했다"경기도, 롤렉스 시계 등 체납자 압류동산 835점 킨텍스서 공개 경매 #압류재산 #온비드 #캠코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