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보건소 외국인 노동자·새터민 대상 무료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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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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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보건소가 최근 지역 내 외국인 노동자와 새터민을 위한 무료 검진을 시행했다.

이날 무료 진료는 원광대 의과대학 산본병원이 건강검진센터 이용을 협찬하고, 군포시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회원들이 참여해 적극적인 의료 봉사를 펼쳐서 성사됐다.

특히 이번 의료복지 행사에서 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치과, 한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검진 및 치료가 진행돼 현장을 찾은 많은 외국인 노동자와 새터민이 실질적 의료혜택을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매년 2회 지역 의․약 단체의 협조를 받아 무료 진료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며 “군포에 사는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료복지를 계속 확대․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1년부터 지역사회 기관 및 의·약 단체의 동참과 협조를 받아 매년 상하반기에 1회씩 외국인 노동자, 새터민 무료 진료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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