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풍물단 ‘달빛에 물들다’ 13일 공연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시립풍물단이 13일 오후 7시30분 익산예술의 전당 분관 중공연장(구.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제7회 정기공연 ‘달빛에 물들다’를 공연한다.

‘달빛에 물들다’는 풍물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 구성을 밴드 진달래와 함께 퓨전형식으로 풀어놓은 타악 콘서트로 THE ROAD, 阿-吽(아-훔), 月光(달빛), 和(화), 도담도담, 月山歌이라는 6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익산시립풍물단이 13일 오후 7시30분 익산예술의 전당 분관 중공연장에서 정기공연 ‘달빛에 물들다’를 공연한다 [사진제공=익산시]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타악 콘서트를 보여줌으로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예술 욕구 충족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좌석은 전석 초대로 이루어져 있고, 공연 당일 오후 6시 부터 좌석권으로 선착순 교환이 가능하며, 초대권은 익산예술의 전당 분관에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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