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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열린 세종시보건소에서 열린 '제3회 세종시 건치아동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최고 건치 아동에 도원초 박상아양이 선발됐다.
세종시 보건소(소장 박항순)가 11일 세종시 교육청과 세종시치과의사회, 충청대학교 치위생학과와 함께 제3회 세종시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35개 초등학교에서 추천받은 5,6학년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보건소는 치아 우식증, 치주 상태, 교합관계 등 구강 건강 상태와 예방 관심도를 평가하여 총 24명의 학생을 건치아동으로 선발했다.
그 결과, 박상아 양이 최우수 건치상을, 성다빈(참샘초)양이 미소상을, 유윤상(아름초)군이 이고운상을 수상했으며, 고은지(전의초)양을 비롯한 20명이 입선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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