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야노시호, 국내 토크쇼 첫 출연 '개인기 대방출'...'폭소'

[사진=kbs '해피투게더']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 모델 야노시호가 국내 첫 토크쇼에 출연해 치명적 매력을 발산한다.

12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는 야노시호가 출연해 통통 튀는 매력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추성훈의 아버지 추계이, 방송인 사유리, 모델 변정민이 동반 출연해 야노시호를 지원 사격한다.

이날 야노시호는 국내 토크쇼 첫 출연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야노시호는 MC 박명수와 첫 인사부터 "무서운 캐릭터"라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지어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솔직한 입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예능감을 발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야노시호는 박쥐, 미어캣 등 동물들은 물론 딸 '사랑이'부터 송일국 아들인 '만세'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표정 모사'를 선보였다.

야노시호는 "일본에서는 이런 거 한 번도 안 해봤다"는 부끄러운 모습과는 달리 털털함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촬영장을 '시호홀릭'에 빠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