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 유승준, SNS 통해 최시원 언급 "예전에 나를 보는 듯하다"

최시원 유승준[사진=유승준 웨이보]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유승준이 한국 비자 발급을 거부당하자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과거 SNS를 통해 공개한 슈퍼주니어 최시원과의 친분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유승준은 지난해 자신의 웨이보에 "내가 너무 사랑하고 아끼는 후배 동생 시원이. 착하고 성실하고 무엇보다 신앙심 깊은 멋진 청년. 예전에 나를 보는 듯하다. 다음에 멤버들과 다 같이 만나자. 우리 다음 영화 같이 찍는 거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향해 각각 브이(V), 엄지척 포즈를 취하고 있는 최시원과 유승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의 훈훈한 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18일 법원에 따르면 유승준은 지난달 21일 주 LA 총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소장을 변호사를 통해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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