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제3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당진시는 지역만의 고유하고 특색있는 테마를 바탕으로 당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독창적이며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제3회 당진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자격은 개인이나 관광기념품 제작업체 등 제한이 없으며, 공모분야는 당진시의 문화적 특성과 역사를 함축한 민·공예품, 공산품으로 가격의 적정성, 휴대의 편리성 등을 두루 갖추고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제품, 포장, 설명서 등이 하나의 세트로 구성되어야 한다.

또 국내외에 이미 상품화 된 제품 및 모방품, 타 공모전에 출품해 입선이상 수상한 작품, 고가제품 또는 보관 ·운반이 곤란해 관광기념품으로 상품화하기 부적합한 제품, 출품 제품의 설명서, 포장 등이 세트화 되지 않은 제품은 출품이 제한된다.

접수는 다음달 9일~10일 2일 간 당진시청 문화관광과를 직접 방문해 참가 신청서와 제품설명서, 상품계획서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하며 1인당 작품제출은 3점 이내로 제한된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게 되며 12월 중순 수상작을 선정해 개별통보 및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 장려상 6점 등 총 10점을 선정하게 되며 시상금은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으로 총 1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