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 사용된 겨울이불(100채)은 인천서부새마을금고 부녀회(회장 조항식)에서 사랑의 농수산물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35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동절기를 앞두고 석남동, 신현원창동, 가정동 주민 100가구에 전달 될 계획이다.

인천서부새마을금고 , 겨울이불 전달[1]
강범석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여러분들의 따뜻한 이불과 정성에 포근한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인천서부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 내 차상위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 활동을 진행하여 좀도리 쌀 전달사업, 부녀회 활동, 김장김치 지원사업,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지역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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