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자위소방대 소방훈련 능력평가 실시

  • 자위소방대 훈련능력 배양으로 겨울철 안전관리 강화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오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기관·기업 등에 민간으로 조직돼 있는 자위소방대를 대상으로 소방훈련 능력평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위소방대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적극적인 초동대처 등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겨울철 화재를 대비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인천소방본부_자위소방대_훈련_사진[1]



판매시설, 공장, 요양원 등 소방서 대상처 9곳이 참여하게 되며, 훈련 유공자 3명에게는 인천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평가는 본부 및 소방서 평가관의 교차평가에 의해 공정하게 이뤄지며 자위소방대원의 초동조치, 소방시설의 조작 능력, 대피로 확보에 의한 피난유도, 부상자 응급처치, 사고 상황전파 등의 훈련 내용을 평가하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취약시기인 겨울철을 앞두고 자위소방대 자체 훈련능력을 배양하는 등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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