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154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3일부터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을 포함한 1154억원 규모, 1111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들이다.

공매물건 중 주거용 건물은 총 128건이며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은 633건이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25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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