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영미 남자친구 “여자로서 예쁘고 커리어도 뚜렷…술 들어가면 달라져”

[사진=KBS2]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안영미의 남자친구가 '안녕하세요'에서 안영미를 향한 마음을 내비쳤다.

11월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251회에서는 5주년 특집으로 '연예인 고민자랑' 편이 방송 됐다.

이날 안영미는 남자친구와의 교제를 반대하는 어머니 때문에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안영미는 즉석에서 남자친구와 전화연결을 했고 남자친구가 90점이라며 칭찬했다.

이에 남자친구는 "감개무량하다. 나는 90점이 부족한 사람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안영미 남자친구는 어머니의 반대와 걱정에 대해 "안영미 씨가 판단하고 헤쳐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안영미가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다. 여자로서 마음도 예쁘고, 삶의 주관이나 커리어에 대해 뚜렷하다. 술이 들어가면 달라지긴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 남자친구는 안영미 어머니의 반대에 대해서도 "마땅히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머니가 간섭이라고 생각 하지 않는다. 30년동안 애지중지하게 키운 딸인데 나같아도 쉽게 보내지 못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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