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강수지, 김국진에 마음 표현 "오빠를 믿어요"

[사진=sbs '불타는 청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불타는 청춘' 강수지와 김국진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수지가 김국진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새멤버인 김승진과 함께 전북 무주로 가을 단풍여행을 떠난 출연진들이 절경을 자랑하는 '무주 벼랑길' 산책을 즐겨 관심을 모았다.

이어 좁은 벼랑길에 다다르자 김국진은 강수지를 안심시키며 손을 내밀었고, “나를 믿지 못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강수지는 망설임 없이 "오빠를 믿어요"라고 말하며 김국진에게 온전히 의지한 채 한걸음씩 내딛어 보는 이들까지도 설레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강수지와 김국진은 낙엽소리를 담기 위해 팔짱을 끼고 함께 낙엽을 밟으며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핑크빛 단풍 여행을 즐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국진과 강수지의 낭만 가득한 단풍 여행은 오늘 오후 11시 15분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