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분자설계연구소와 신약개발 공동연구 협약

[사진=삼진제약 신희종 중앙연구소장(오른쪽)과 분자설계연구소 노경태 소장(왼쪽)이 지난달 30일 양 기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삼진제약은 최근 판교 중앙연구소에서 사단법인 분자설계연구소(이사장 이본수)와 신약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분자모델링에서 첨단 기술을 보유한 분자설계연구소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향후 시뮬레이션을 통한 신약구조를 지속적으로 탐색, 삼진제약에 제공한다.

이에 따라 삼진제약은 희귀 약품을 포함해 대사성 질환 및 항암제 분야에서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희종 삼진제약 중앙연구소장(전무이사)은 “이번 협약으로 질병의 표적연구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빠르게 신물질 탐색 및 새로운 타깃을 발굴하고 후보물질 탐색과 도출이 가능하게 돼 삼진제약 신약 개발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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