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국가대표가 전하는 한국 관광의 '생생'한 이야기

[사진=(재)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가 지난 8일 오전 11시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미소국가대표로 위촉된 관광업 우수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뛰어난 환대정신을 바탕으로 출입국·세관, 관광안내, 교통, 쇼핑, 숙박, 음식 등 관광접점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일하고 있는 관광업 우수종사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향후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운영방향 수립과 관광업 현장에서의 환대분위기 조성을 위한 계획과 다짐을 공유했다.

또 관광접점에서 그들이 직접 겪은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로서의 역할과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친절 다짐을 서약했던 대형모범택시 운수종사자 임광묵, 안동 수애당대표 문정현, 고원갈비 대표 이정용, 한국관광공사 관광통역안내전화 1330 안내사 복수진씨의 수상 소감 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는 환대정신과 서비스 마인드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해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후보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190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국민참여 친절운동 K스마일 캠페인의 주역으로 각 현장 접점에서 친절 메시지를 확산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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