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채연, 과거 자살설 해명 "어머니 울면서 전화, SNS에 웃는 사진 올려"

런닝맨 채연 런닝맨 채연 런닝맨 채연 [사진=채연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채연이 과거 방송에서 자살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채연은 "중국 활동을 하던 중 집에 있던 제가 자살을 했고, 그걸 매니저가 발견했다는 내용이 중국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채연은 "놀란 가족들에게서 전화가 계속 왔다. 심지어 어머니는 울면서 전화를 했었다. 해명할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SNS에 밝게 웃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X마스 X맨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채연은 예전과 다른 털털한 매력을 과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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