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귀금속보석명인 작업장 현판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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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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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시 귀금속보석 명인 1호로 선정된 변인수씨 작업장에서 명인 현판 제막식이 지난달 29일 열렸다.

이 자리에는 변인수 명인과 가족, 한웅재 익산시장 권한대행, 박종대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보석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귀금속보석 관련한 우수 숙련기술자인 변인수(59)씨와 소병돈(50)씨를 명인으로 선정했다.
 

▲익산시 귀금속보석명인 작업장 현판 제막식 [사진제공=익산시]


시는 명인의 칭호와 함께 명인증서와 명인패를 수여하는 것은 물론 명인 명의로 주얼팰리스에 입점할 경우 임대사용료 50% 감면과 각종매체와 간행물․홈페이지에 명인제품 홍보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우선지원 등의 우대조치를 할 계획이다.

지난 16일에는 이들에게 명인증서와 명인패가 수여됐으며, 최근 동산동에 개점한 변인수씨의 작업장에서 명인 현판 제막식을 갖게 됐다. 이번 현판 제막식은 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명인의 판매장 홍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웅재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익산시 귀금속보석명인 선정이 익산시 귀금속보석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명인의 오랜 경험과 숙련기술이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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