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오는 10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전봉준 장군 탄생 제 1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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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 제121주년 출정식 재현 장면[자료사진]
고창은 동학농민혁명의 최고지도자 전봉준 장군의 출생지며 보국안민정신을 최초로 천명한 ‘무장포고문’을 선포해 동학농민혁명의 전국적 출발을 알린 곳으로 그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자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헌수, 헌화 등 봉정의식, 기념식, 특별기획전, 영화상영 등 전봉준 장군의 업적을 선양하고 동학농민혁명의 자주와 평등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 시키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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