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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스폰서 실체'를 폭로한 걸그룹 타히티의 멤버 지수(22)의 이력이 눈길을 끈다.
지수는 강원도 춘천 지역 출신으로 큰 눈망울과 오똑한 콧날의 전형적인 미인으로 학창시절 '춘천 한가인'으로 불리며 그 지역에서 유명세를 떨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지수가 노래 뿐만 아니라 실제 육상 대회에 출전할 정도로 예체능에서 출중한 기량을 갖췄다"고 지수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수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연예인 스폰서 실체를 밝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의 부친이 현직 형사과장으로 잘알려져 이번 사태는 더욱 큰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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