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곶감 수출 올해 첫 선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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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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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을 시작으로 수출 다변화 시동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시는 침체돼 있는 상주곶감의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2일 상주곶감유통센터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황성연 상주곶감유통센터장, 곶감생산농가,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곶감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선적식을 통해 대만에 2.2t을 시작으로 베트남, 미국 등 9t, 2억1000만원 상당을 수출했으며, 특히 대만의 곶감 수출로 그동안 중단되었던 곶감 수출 길을 다시 열어 수출국 다변화를 도모했다.

상주시는 작년 한해 곶감 수출 15t(2억원 정도)에 그쳤으나 올해는 15일까지 작년 한해 수준의 규모를 수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정백 시장은 “상주시의 적극적인 곶감 수출시책 추진과 품질 좋은 곶감 수출을 통해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곶감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곶감 수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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