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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팀은 한국의 문화·관광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홍보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들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올림픽 대회 기간 동안 브라질 현지에서의 한국 홍보 효과를 극대화화기 위해 발족됐다.
문체부 체육협력관을 단장으로 정한 이번 전담팀에는 해외문화홍보원과 대한체육회,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한국관광공사, 태권도진흥재단, 세계태권도연맹,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이 참여한다.
2016 리우올림픽 계기 홍보는 대한체육회의 코리아하우스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을 통한 이원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리아하우스는 선수촌 인근인 바라 지역에 설치해 한국 선수단 지원 및 국제스포츠 분야 인사를 대상으로 한 교류․홍보에 초점을 둔다.
문체부 관계자는 “차로 이동하면 1시간 정도 걸리는 두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종합홍보계획을 세워 홍보 상승효과를 최대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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