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한상진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이 15일 '이승만 전 대통령을 국부로 평가해야 한다'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크게 보면 국민 통합의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위원장은 전날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해 "어느 나라든 나라를 세운 분을 '국부'라고 평가하는데 우리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안철수 의원과 함께 서울 종로구 조계사 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또 "총무스님도 말했듯 가장 중요한 것은 중도"라며 "그런 말씀을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동에서 구현해야 되고 나라 전체가 그런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너무 이념적으로 분열돼 있어 국가 정체성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 하는 문제가 있다"면서 "가까운 시일 안에 훨씬 자연스러운 맥락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금방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전날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해 "어느 나라든 나라를 세운 분을 '국부'라고 평가하는데 우리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안철수 의원과 함께 서울 종로구 조계사 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또 "총무스님도 말했듯 가장 중요한 것은 중도"라며 "그런 말씀을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동에서 구현해야 되고 나라 전체가 그런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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