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상진이 고(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한상진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선생님 편히 잠드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산 때, 마의 때 연기로 헤매던 시기 '옆자리로 와' 대본에 장단음 표기해주시면서 '배우는 소리를 정확하게 내야 돼' 하시던 선생님. 작품 후 뵐 때마다 늘 내가 하고있는 작품 다 알고 계시던 선생님"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같은 시대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고, 앞으로도 선생님의 가르침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그곳에서 평안하세요. 이순재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고인은 이날 새벽 향년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