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딧불농·특산물 설 직거래장터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1-19 09: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무주반딧불농·특산물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부산과 대전 시민들을 만난다.

무주군 설맞이 반딧불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전에서는 21~22일까지 정부청사, 부산에서는 23~26일까지 기장군 정관읍과 수영구, 기장군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반딧불농·특산물 설 직거래장터가 21일부터 26일까지 부산과 대전에서 열린다[사진제공=무주군]


무주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설 선물이나 제수용으로 적합한 반딧불농· 특산물을 엄선했으며 생산 농가들을 직접 판매 행사에 참여시켜 책임감과 신뢰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직거래 행사에는 6개 읍·면 13개 농가가 직접 참여하며 인삼 등 약초와 사과, 머루와인, 산양삼, 오미자, 한과, 벌꿀, 곡류 등 20여 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직거래를 통해 확보된 고객들이 직거래 일정 등에 대해 전화 문의를 주시는 등 무주반딧불농·특산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기대와 선택이 항상 옳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상품을 엄선하고 고객편의를 우선한 장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올 한 해 150여억원의 반딧불 농·특산물 매출을 목표로 판로 개척과 판매에 더욱 주력한다는 계획으로, 1월 부산과 대전 외에 2월에는 경기도 부천시청 앞 광장(2.3.~5.)과 대전 서구청(2.4.~5.) 등에서 직거래행사를 벌이는 등 1년 동안 수도권 27개소와 부산 등 영남권 12개소, 대전 등 중부권 15개소 등 9개 지역 54개소를 찾아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