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어업인 안전조업·어촌 6차산업화 우문현답 순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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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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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부안군은 소득과 관광이 어우러진 선진 해양수산도시 건설 등을 위한 2016년 어업인 안전조업 및 어업질서 확립, 어촌 6차산업화 활성화를 위한 우문현답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4일 진서면 운호어촌계를 시작으로 내달 12일까지 관내 18개 어촌계를 순회하면서 어촌계원 및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주제에 맞는 토론을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우문현답식 교육으로 이뤄진다.
 

▲부안군 어업인 안전조업·어촌 6차산업화 우문현답 순회 교육 장면[사진제공=부안군]


군은 교육을 통해 어업인과 함께 어촌계별 특성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어촌 6차산업화를 앞당기고 소득과 관광이 어우러진 복지어촌 건설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관내 어촌이 보유하고 있는 유무형의 자원과 관광 트렌드 등을 접목해 어촌관광 활성화 등을 꾀할 수 있는 어촌자원 활용방향을 모색하고 최근 3년간 어업분야에서 큰 사고가 없었던 만큼 올해도 무재해 어업을 위한 안전조업 등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해양 수산인의 결속력 강화 및 어업인과 함께하는 맞춤형 교육을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해 서로 화합·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며 “이를 통해 희망이 넘치는 바다, 자랑스런 어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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