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난 11일부터 29일까지 3주 동안 ‘BMS(브릿지형 멘토링 스쿨) 예비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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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신입생 예비대학 교육 장면[사진제공=전북대]
‘BMS 예비대학’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초학력 증진을 위해 기본·실용영어, 수학, 물리, 화학 등 5개 교과목에 각 분야 전문 교수진이 참여했으며, 총 150여 명의 학생들이 기초 교육을 받았다.
특히 수준별 분반운영과 학업성취 결과에 따라 1학년 1학기 기초과목 수강 면제, 우수학생에 대한 포상 및 큰사람 포인트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영어와 수학, 물리, 화학 등 4개 과목이 개설됐으며, 학업성취도 평가 후 이수자는 기초과목이 면제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대학생은 수강신청서(홈페이지 학사공지 참조)를 작성하여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메일(base4294@jbnu.ac.kr)로 신청하면 된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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