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전 대학교에서 수업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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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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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 예비 신입생 영어 등 기초 교과목 교육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대학교가 2015학년도 예비 대학생들의 기초 학업 능력을 키우고,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선행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대는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난 11일부터 29일까지 3주 동안 ‘BMS(브릿지형 멘토링 스쿨) 예비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전북대 신입생 예비대학 교육 장면[사진제공=전북대]


‘BMS 예비대학’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초학력 증진을 위해 기본·실용영어, 수학, 물리, 화학 등 5개 교과목에 각 분야 전문 교수진이 참여했으며, 총 150여 명의 학생들이 기초 교육을 받았다.

특히 수준별 분반운영과 학업성취 결과에 따라 1학년 1학기 기초과목 수강 면제, 우수학생에 대한 포상 및 큰사람 포인트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전북대는 오는 2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시와 정시모집 합격자로 대상을 확대해 기초학력진흥 프로그램을 다시 한 번 운영한다.

영어와 수학, 물리, 화학 등 4개 과목이 개설됐으며, 학업성취도 평가 후 이수자는 기초과목이 면제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대학생은 수강신청서(홈페이지 학사공지 참조)를 작성하여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메일(base4294@jbnu.ac.kr)로 신청하면 된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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