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고위관계자는 25일 진행된 4·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편광필름 사업은 전자재료 사업 중 주요 사업"이라면서 "매각을 검토한 적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편광필름은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9월 중국 우석공장을 가동하고 베트남 진출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2017년 매출을 1조원 이상 기대하는 등 육성해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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