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4시 30분 전북대 진수당 가인홀과 1층 로비 등에서 진행되는 ‘전북대 가족회사 Biz-Link Day’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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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중소기업, 유관기관,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반 성장을 모색하는 ‘전북대 가족회사 Biz-Link Day’ 개최 현장 [사진제공=전북대]
‘미래를 여는 지금, 더 큰 희망의 동반자’라는 부제가 달린 이번 행사에는 가족회사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과 창업동아리 제품, 산학협력 R&D를 통한 다양한 성과물들이 선보여졌다.
또한 전북대 LINC사업단을 비롯해 학생 창업 등 각종 활동과 가족회사 지원사업 등의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섹터도 마련됐다.
대학과 산업체가 상생 발전하는 데 이바지 한 칼릭스전자화학(주)과 학생 취업 확대에 공헌한 대우전자부품(주) 등이 우수 가족회사 표창을 받았다.
이날 전북대 창업과 기업가 정신을 알리는 샌드아트 공연이 화합의 장을 더욱 무르익게 만들었다.
설경원 전북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 가는 가족회사와 유관 기관들이 모여 지역산업 기반조성의 협력을 넘어 산학연관 상생의 네트워킹을 더욱 탄탄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 유관기관이 산학협력 우수성과를 공유하며 내실을 다져 대학과 기업 등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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