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포항북 예비후보, 희망의 종이비행기 메시지 꼼꼼히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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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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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들의 희망사망 가슴에 새기겠다”

박승호 포항북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석자와 함께 현판식 테이프를 당기고 있다. [사진제공=박승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박승호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포항북)가 시민들의 희망사항을 가슴에 새겨 반듯한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이벤트로 실시한 시민들의 바람을 적은 희망 종이비행기 300개를 일일이 펼쳐보며 지지자들의 목소리를 꼼꼼히 살폈다.

종이비행기에 적힌 메시지는 박 후보의 당선을 바란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지만, ‘포항경제를 살려 달라’, ‘장애인에게 희망의 불꽃을’, ‘청년일자리를 만들어 달라’는 다양한 요구도 담겨 있었다.

특히 선린병원 정상화를 촉구하는 여러 명의 목소리가 있어 북구 지역민들이 종합병원이 없어 불편해하고 있음을 반증했다.

이밖에도 한동대의대 설립, 노후아파트 재건축, 마을도로 확포장을 바라는 민원성 메시지도 눈에 띄었다.

박 예비후보는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끝까지 깨끗한 선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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