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본 글로벌(Born Global) 창업 확대 시행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청은 창업초기 단계부터 해외시장을 목표로 하는 본 글로벌(Born Global)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글로벌창업기업 육성사업’을 2월부터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국, 중국, 동남아, 유럽 등 해외현지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사무공간과 함께 보육 프로그램 등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형태로 2011년부터 시행해왔다.

올해부터는 해외진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해외진출 준비정도와 업력 등에 따라 ‘초기기업’과 ‘유망창업기업’의 해외진출지원으로 구분하고 프로그램을 차별 운영할 계획이다.

초기기업 및 유망창업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각각 공고와 안내를 통해 창업자를 모집한다. 예비 또는 2013년 1월 1일 이후 창업한 기업은 이달 3일부터 29일까지 창업넷(http://k-startup.go.kr)’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글로벌 창업기업 육성사업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 또는 창업넷(www.k-startup.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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