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장관, 전파감시상황실 현장점검 '北 GPS 교란 위협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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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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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중앙전파관리소 전파관리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최정규 중앙전파관리소 전파관리과장으로부터 GPS 전파혼신 등 전파감시 대응시설 및 대응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미래부)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14일 전파감시시설인 중앙전파관리소를 방문해 GPS전파혼신 등 전파감시 대응 시설과 대응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 최양희 장관은 최근 남북한 긴장고조로 인한 GPS 교란 위협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GPS전파혼신재난 단계가 '관심'으로 상향된 만큼 비상한 경각심으로 대응태세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휴일임에도 국민의 안전한 전파 이용환경 제공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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