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48회] 김현주, 1년 만에 만난 지진희에 적극적으로 다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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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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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애인있어요'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지진희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21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48회에서는 1년간 복역한 후 출소한 도해강(김현주)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동안 최진언(지진희)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하려고 거리를 둬 왔던 해강이 고현우(서동원)를 통해 오랜만에 최진언을 만난다. 이에 진언은 "당신 나 알아? 난 그쪽 모르는데"라며 차갑게 대하고 해강은 과거 진언이 자신에게 그랬듯,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며 진심을 전한다.

또한, 이날 해강이 감옥에서 만난 친구를 돕기 위해 일하고 있는 중식당에 "너 누구냐"며 적대적으로 대하는 누군가가 등장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최진리(백지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민태석(공형진)을 간호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예고돼 48회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종영까지 3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애인있어요'는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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