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복귀작 ‘SNL코리아 시즌7’, 새파랗게 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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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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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SNL코리아’가 새파랗게 젊은 감성으로 돌아온다. 오는 27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27일 더 젊은 감성으로 돌아오는 ‘SNL코리아 시즌7’은 2030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이야기로 채우겠다는 포부다. 방송에서 ‘사이다’를 원하는 시청자에게 속 시원한 에피소드와 유머로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실제로 ‘SNL코리아 시즌7’은 예원, 송원석, 김혜준 등 20대의 신입 크루를 영입해 실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대변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SNL코리아’의 전성기를 이끈 김민교도 힘을 보탠다. 영화감독 이원석과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김풍은 이번 ‘SNL코리아 시즌7’의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를 맡게 됐다.

첫 방송은 기존의 크루들과 신입 크루들이 함께 꾸미는 크루쇼가 될 예정. 기존의 크루와 이번 시즌에 새로 합류하게 된 예원, 송원석, 김혜준의 호흡을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이전 시즌보다 더 젊어진 감성과 2030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통해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이라며 “팍팍한 현실에 지친 젊은이들이 잠시나마 ‘SNL코리아 시즌7’을 보고 공감하고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tvN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지난 2011년 첫선을 보인 이후 대한민국에 19금 개그와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기존 제도권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재치 넘치는 패러디와 농익은 병맛 유머를 기본으로, 사회적 공감 코드를 가미해 강력한 웃음을 선사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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