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탑마루 방울토마토, 첫 출하 발대식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북익산농협 공동선별출하회는 지난 23일 북익산농협 용동지점 토마토 선별장에서 북익산농협조합장, 익산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기관단체와 생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방울토마토 첫 출하 발대식을 가졌다.
 

▲북익산농협 공동선별출하회가 2016년도 방울토마토 첫 출하 발대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익산시]


익산 탑마루 방울토마토는 인근 용안과 용동에서 16농가가 생산해 서울 가락농산물시장에 출하하는 첫 물량은 3kg 1,500상자(시가 2,300만원)이며, 6월말까지 20만상자 출하 목표를 세워 30여억원의 농가소득이 예상된다.

용동·용안지역은 예로부터 시설농업을 하기에 적합한 기후조건과 비옥한 토질로 인해 맛과 향기가 뛰어난 고품질 방울토마토를 생산, 전국에서도 명품 방울토마토로도 유명하다.

박은수 공선회장은 “올해도 품질향상에 힘써 익산 탑마루 방울토마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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